lundi 11 février 2008

하버드대가 100만달러를 들여 한국 고대사를 연구한다. - Korea Daily

하버드대가 100만달러를 들여 한국 고대사를 연구한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NAHF)은 앞으로 5년 동안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에 '얼리 코리아 프로젝트(Early Korea Project)'란 이름으로 1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학 연구소는 지원금을 받아 구석기 시대로부터 서기 1000년까지의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고 이를 영어로 된 책으로 편찬하거나 국제 심포지움에 나가 발표하게 된다.

연구소장 마크 비잉튼은 "한국 고대사는 서구 연구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대"라며 "모두들 모험이라고 여기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희정 기자 skathy@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