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di 20 février 2007

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이나 식민지 반봉건사회론

최장집 교수와 진보진영 책임이 더 무겁다
오마이뉴스 - South Korea
... 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이나 식민지 반봉건사회론은 한국사회의 성격을 규명해보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이론이었다. 따라서 대통령이 "사상체계의 완결성을 신봉하거나, 현실을 사상과 논리체계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일"을 경계한 것은 현명하다. 학자들도 본받을만한 정신이다.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과 농업 개방, FTA, 노동의 유연성, ...

“‘親기업·反노동’ 비난에 자존심 상해, 박정희 경제 미화했다는 비난 억울”

“‘親기업·反노동’ 비난에 자존심 상해, 박정희 경제 미화했다는 비난 억울”
조선일보 - Seoul,South Korea
...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경련의 요청을 받아 ‘차세대 경제 교과서 모델’을 만든 전택수(田宅秀·한국경제교육학회장·한국학중앙연 구소 교수). 그는 16일 인터뷰 장소에 미국의 고교 경제 교과서 한 권을 들고 왔다. 민노총과 전교조가 ‘친(親)기업적’ ‘반(反)노동자적’이라며 반발하고, 교육부가 돌연 인쇄·배포 계획을 중단하자 할 말이 많은 ...

동북공정 맞서겠다던 고구려 사극 역사의식 없다! 시청률에만 매몰

동북공정 맞서겠다던 고구려 사극 역사의식 없다! 시청률에만 매몰
중앙일보 - Seoul,South Korea
... 하지만 이들 고구려 사극들은 몇몇 작품을 제외하곤 제작 초기 당당하게 내세운 ‘중국 동북공정에 맞서 올바른 한국 역사를 되세우겠다’라는 기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과 인기에만 연연한 나머지, 환상에 치우친 설정과 개연성없는 사건들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고구려 사극엔 각 방송사들이 소리 높여 ...

前북한 노동신문 파리특파원 인터뷰

前북한 노동신문 파리특파원 인터뷰
노컷뉴스 - Seoul,South Korea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사회에 대한 증오감에 한국을 떠난 걸로 알고 있다. 그 배경을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사회가 부의 분배가 공평하게 잘 된다던가 아니면 지나친 빈부격차가 없다던가 아니면 빈부 격차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다던가 한다면 극단적인 증오감이 없겠지만, 제가 살았던 1970년대, ...

서울대, 美 서부에 언어교육원 지부 개설

서울대, 美 서부에 언어교육원 지부 개설
MBN 메일경제 - 서울,South Korea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이날 `문화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미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서부지역에 언어교육원 지부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지부는 한국어 및 한국학을 강의하고 학생을 유치하는 기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대학교육협의회의 획일적인 대학교육평가 방식이 입체적이고 합리적 인 방향으로 ...

요코와는 너무 다른 ‘아그네스 이야기’

요코와는 너무 다른 ‘아그네스 이야기’
KBS 뉴스 - 서울,South Korea
아그네스씨가 한국 역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눈을 뜨기 시작한건 공교롭게도 '요코이야기' 때문. 세 자녀 중 두 아이가 학교에서 '요코이야기'를 배우고 와서 한국인이 일본인들을 괴롭힌 것처럼 이야기하는걸 듣고 지난해 9월부터 이 책을 파고들기 시작한게 한국 역사를 탐구하는 전기가 됐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만주에서 사셨다는 얘기 ...

한국학자 중 첫 AAS회장 선출 버스웰 교수

한국학자 중 첫 AAS회장 선출 버스웰 교수
KBS 뉴스 - 서울,South Korea
전세계에서 아시아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동양학회(AAS: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에서 한국 학자로는 1941년 창립이후 처음으로 회장에 선출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의 로버트 버스웰(54) 불교학연구소장은 14일(현지시간)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학의 중요성 부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블로그, 한국을 이야기하는 외국인들
오마이뉴스 - South Korea그
...그리고 이러한 블로그들은 한국의 정치, 외교 문제를 좌파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블로거(훈장의 가르침)와 우파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블로거(GI Korea)가 구분될 정도로 그 성격이 다양하다. 이들은 대부분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로(일부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 자신의 일상과 한국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 ...

이상수의 <장자> 해석 / 신 교수의 <장자> 오역 부분에 대한 지적

[필진] 타당한 해석과 그릇된 해석에 관하여
한겨레신문 - South Korea
이날 이메일 상자를 열어보니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인 김태환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신익철 교수의 “후배이자 지기(知己)”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내가 지적한 신 교수의 <장자> 오역 부분에 대한 지적에 잘못이 있다고 다시 지적해왔다. 그는 이메일에서 신 교수는 물론 나의 <장자> 해석도 ...

[고지도 발굴] "대동여지도의 원형격인, 100년 앞선 고지도가 잠자고 있다

[고지도 발굴] "대동여지도의 원형격인, 100년 앞선 고지도가 잠자고 있다
월간 산 - South Korea
현재 남아있는 산경표는 규장각의 해동도리보(海東道里譜) 중의 산경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여지편람 중의 산경표, 영인본으로 조선광문회가 1913년 간행한 산경표 등 모두 세 가지다. 산경표는 자연 지명인 산이름과 고개이름 등을 표기하고, 기술은 족보기술법에 따르고 있는데, 등장하는 자연지명은 총 1650개이며, 이 가운데 산이름과 ...

신간회 운동과 21세기 한국’을 발표하는 정윤재(鄭允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80살 된 신간회, 21세기 대한민국의 통합을 얘기하다
조선일보 - Seoul,South Korea
신간회 운동과 21세기 한국’을 발표하는 정윤재(鄭允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그렇다”고 말한다. 보편적인 비타협적·비폭력적 원칙에 따라 행동했던 신간회는 극단적인 정파적 계산을 절제하고 ‘양식과 준법’이라는 보편 기준에 따라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합의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화주의(republicanism)의 회복을 통해 ...

사이버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시정하고 있는 반크

"이순신 장군을 세계의 영웅으로”
세계일보 - South Korea
사이버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시정하고 있는 반크(www.prkorea.com)는 처음 국제펜팔을 위해 만든 박 단장의 개인 홈페이지로부터 시작됐다. 1999년 1월 박 단장이 ‘외국 친구들과의 e메일 펜팔 교류’라는 홈페이지를 연후, 회원이 몰려들었고 그해 5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로 정식 발족한 것. ...

조선 [사설] 동북아 역사 갈등, 공동 역사교과서로 풀자 에 대해서

조선 [사설] 동북아 역사 갈등, 공동 역사교과서로 풀자 에 대해서
중앙일보 - Seoul,South Korea
“한국 역사교과서연구회와 일본 역사교육연구회가 함께 만든 ‘韓한·日일 교류의 역사―先史선사부터 현대까지’가 두 나라에서 동시 출간된다. 양국 역사 교수와 교사 30여 명이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두 차례씩 宿食숙식을 함께하며 역사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토론한 결과를 공동 집필한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

lundi 12 février 2007

中 역사왜곡과 백두산 세리머니

中 역사왜곡과 백두산 세리머니
투데이코리아 - 서울,South Korea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등 고구려 관련 드라마가 중국에서 역사왜곡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자신들 역사인 漢나라 때 상황이 한국 드라마에서는 주변 민족들을 괴롭히는 ‘수탈의 원흉’으로 묘사되는 모습으로 방영되자 이에 즉각 반박, 중국 공산 당국은 한국의 고구려 관련 드라마 보도 금지령을 내리는 초강수로 맞서는 상황으로 번졌다...

mardi 6 février 2007

최근 근현대사 네트워크가 펴낸 ‘우리 현대사 노트 (도서출판 서해문집)'

새 역사교과서 출현, 교과서포럼의 반대편
프로메테우스 - South Korea
... 최근 근현대사 네트워크가 펴낸 ‘우리 현대사 노트(도서출판 서해문집)’는 여는 글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현대사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들, 딸이라는 ‘국민’ 의식을 부여받았다. 여기에는 나와 이웃의 삶은 없고 국가와 민족에게 충성을 다하는 국민과 한국인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독재권력이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의식이 강조될수록 민주주의, 평등, 노동, 인권, 평화 환경과 같은 보편적인 가치는 자리 잡기 어려워진다”고 서술했다....

요코 이야기(1) 미국판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사건 논란

요코 이야기(1) 미국판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사건 논란
한국일보 - Seoul,South Korea
특히 미주지역 한인언론으로는 최초로 미주한국일보 뉴욕지사가 미국판 한국역사 교과서 왜곡사건 문제를 가장 먼저 단독 보도하며 이후 계속해서 Follow Up 기사를 써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1.5세 학부모 수잔나 박(허보은양 어머니)씨의 단독투쟁 성공담도 본보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지게 됐고 1986년 뉴욕에서 있었던 ...

한국 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people.aks.ac.kr)

조선 최다 과거급제 가문은 ‘전주 이씨’
한겨레신문 - South Korea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윤덕홍)은 최근 7만8000명에 관한 인물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 ‘한국 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people.aks.ac.kr)을 구축해 일반에 공개했다. 여기에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 1만5700명, 과거시험 합격자 7만4000명, 조선시대 관직명 정보 1000개, 성씨본관 정보 600개 등의 정보를 담았다. ...이 주제에 해당하는 모든 기사 보기

`요코 이야기` 저자 일문일답

`요코 이야기` 저자 일문일답
중앙일보 - Seoul,South Korea
... ③'인민군(Korean Communist soldiers)'이라는 표현을 나는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사용했다. 내가 말하려 했던 건 역사적 사실보다 내 가족의 생존에 관한 것이었다. 역사에 따르면 인민군은 45년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면 그때 마주쳤던 북한 민병대(North Korean Militia)는 누구였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이 주제에 해당하는 모든 기사 보기

'한국 역사 무시 의도없이 내 경험한 것을 썼을 뿐' (요코이야기 작가)

'한국 역사 무시 의도없이 내 경험한 것을 썼을 뿐'
Korea Daily - Los Angeles,CA,USA
작가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나쁘게 말하거나 한국 역사를 무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이 책으로 인해 한국 독자에게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소설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선 "내가 본 것과 경험한 것을 썼다"며 반박했다. 작가 아버지의 731부대(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체 실험을 벌인 일본군 부대) ...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또 있었다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또 있었다
미주 한국일보 - USA
일본인의 자전적 소설 ‘요코 이야기(원제: So Far From The Bamboo Grove)’가 최근 ‘미국판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본보 2006년 12월16일자 A3면 등> 뉴욕에서는 이미 지난 1980년대 말 또 다른 한국역사 왜곡 교과서 논란이 일어 결국 학교가 해당 도서를 모두 폐기처분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져 주목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