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udi 15 novembre 2007

[권력앞에 무너진 명분과 의리]

[권력앞에 무너진 명분과 의리]
매일경제 - 8시간 전
이성무 한국역사문 화연구원장이 최근 출간한 '조선시대 당쟁사(아름다운날 펴냄)'는 조선시대 당쟁사를 사실 그대로 소개하고 그렇게 전개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규명한다. 당쟁의 주역인 사림은 본래 사대부의 무리를 칭하는 용어였지만 세조의 쿠데타 이후 성종조에 이르는 18년 동안 형성된 훈구파 정권에서 소외된 부류를 일컫는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