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dredi 18 mai 2007

[주한 외국인 IKOREA] 최초의 외국인 교생 얽히고 설킨 情에 빠지다

한국경제 - 2007년 5월 11일
"김춘수 시인의 '꽃' 아시죠.'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 꽃이 되고 싶었던 거죠." "왜 한국에 왔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파란 눈의 영국인 총각 선생의 대답은 다소 엉뚱했다. 마크 토머스(29).외국어대 영어교육과(영교과)에 재학 중인 한국 최초의 외국인 교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