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dredi 18 mai 2007

집단 죄의식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

동아일보 - 2007년 5월 11일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 혼혈인은 사건 발생 다음날 벌써 “개인의 이상(異常) 심리가 부른 개인적 범죄가 한국 사회의 문맥에서는 한국인의 범죄로 해석되어 이번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국가적 수치’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영문 블로그에서 “국가적 수치와 국가적 자존심은 동전의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