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udi 20 septembre 2007

386의 시대적 역할은 끝났는가

386의 시대적 역할은 끝났는가
조선일보 - 2007년 9월 9일
이에 비례하여 한국사회의 주류였던 보수는 갑자기 작아지고 ‘수구꼴통’이 된 것이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 좌파민족주의가 퇴조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386의 추락이 시작됐다. 그동안 너무 태양가까이로 날아가 날개가 타버린 것일까. 문제는 그 날개를 받쳐주었던 밀랍이 녹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있다. 왜 녹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