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 가면 위의 책을 비롯해 교회사·문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도서 100여 권을 볼 수 있다. ‘푸른 눈에 비친 백의 민족’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는 도서는 크게 네 종류다. 조선후기와 한말, 일제시대에 한국을 방문한 사업가나 외교관의 책과 역사서,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저술서, 한국을 둘러싼 동아시아 국가들 간 역사와 정치, 종교와 문화, 교회와 선교에 관련된 책, 그리고 한국인이 저술한 외국어 출판물 등이다....